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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생활판

비염 떨치는 생활 수칙 10가지

조회 수 7 추천 수 0 2019.09.28 21:32:43
봄은 건조한 날씨와 일교차, 황사, 꽃가루 등 알레르기가 활개 칠 수 있는 요건들이 넘쳐난다.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더욱 긴장 될 터. 윤종현 일산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피부염, 천식, 결막염 등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수칙을 윤종현 원장의

아이 비염 떨치는 생활 수칙 10가지

도움으로 알아본다.

1. 알레르기 비염을 제대로 알기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산다’라고만 생각하다가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기침이나 재채기, 맑은 콧물 등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고열이 나지 않고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거나 눈 밑 그늘이 심한 편이고 눈이 자주 충혈 된다. 눈곱도 자주 낀다.

2. 콧물을 일부러 뽑지 말고 물로 풀어야
콧물이 나오면 일상생활에 방해를 하지만 코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함부로 뽑아서는 안 된다. 콧물을 뽑아내는 기구나 코에 뿌리는 약으로 콧물을 제거하면 코 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아이는 피부가 약해서 코밑이 헐기 쉬우므로 물티슈나 물로 씻어 주는 것이 좋다.

3. 잠자리 머리 방향은 창문 반대쪽으로
찬 공기는 콧물, 코막힘을 더욱 심하게 한다. 찬 공기가 아이의 코에 바로 들어가지 않게 침대 머리맡 또는 아이의 머리를 창가와 벽 쪽에서 멀리 떨어트려 준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도 바로 거실로 나가지 말고 기지개 펴기, 쭉쭉이 체조 등으로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4. 습도계 준비, 젖은 빨래 방안에 널기
알레르기성 비염은 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공간의 온도와 습도에 주의해야 한다. 또 실내외 온도차가 5도가 넘지 않도록 한다. 매일 가습기 청소에 자신이 없다면 습도는 젖은 빨래로 유지하면 좋고, 습도계를 구비하여 적정 습도를 체크한다.

5. 양말은 필수
아이의 속열이 위로 솟구쳐 코를 자극하면 비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아이가 활동할 때 양말을 신겨주면 위로 솟구치는 열기를 밑으로 끌어내려 코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6. 실내 공기 청정하게, 등산도 좋아
코를 하나의 독립된 기관이 아니라 폐를 돕는 보조기관이다. 폐는 탁한 공기를 싫어하므로 평소 호흡기가 약한 아이에게는 좋은 공기를 마시게 해야 한다. 공기청정기 등으로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고, 이른 아침과 밤에 환기를 해서 집안에 쌓인 먼지가 나갈 수 있게 한다. 또한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준다. 단 황사가 있을 때는 피해야 한다.

7. 청량음료 대신 영지버섯차, 칡차
영지버섯차는 알레르기에 탁월한 효험이 있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엄지 1~2개 크기의 영지에 물 1리터를 넣고 30분 정도 끓여서 수시로 마신다. 칡차는 코가 막히고 재치기가 멎지 않을 때 좋다. 깨끗하게 씻은 칡뿌리를 넣고 1~2시간 정도 달여서 차로 마신다. 칡가루를 넣고 죽을 끊여 먹어도 효과가 있다.

8. 족욕으로 혈액순환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심장과 멀리 떨어진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 코 점막의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 욕조나 세수대아에 발을 5분정도 담그고 물이 식지 않도록 뜨거운 물을 계속 부어준다.

9. 양 콧구멍 아래 수시 마사지
입술 위의 양쪽 콧구멍 바로 아래에 위치한 ‘황봉입동’ 혈자리는 조금만 만져줘도 코가 시원해진다. 둘째, 셋째손가락을 콧구멍 아래에 대고 50~100회 정도 문질러 준다. 대추는 고개를 숙였을 때 목 뒤쪽으로 가장 높이 튀어나온 뼈가 있는 부위이다. 이곳을 둘째, 셋째손가락으로 100~300회 정도 문질러 주면 코막힘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10. 된장, 고추장 발효음식 자주 먹여야
알레르기성 비염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오는 질병이다. 장은 신체 면역의 70%를 담당하므로 장을 튼튼하게 해주면 알레르기 질환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된장, 고추장 등은 발효되면서 이로운 균이 많아지기 때문에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유산균제제도 같은 효과가 있다.

조인스닷컴 이승철(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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