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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대화하는 게시판

주말알바이고 이제 2주차인데... 음~ 총 네번째 다녀왔네요. 정말 힘듭니다... 사실 저도 알바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알바만큼 힘들고 돈은 안 받는 봉사활동같은거... 특히 그런거는 다른 사람들 욕 먹어가면서도 힘들다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이건 정말 힘드네요. 시급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막상 일 대비로 생각하면 또 그닥 좋다고 느낀 적도 없고...

 

처음에 알바 신청을 할때 오후시간대로 신청을 했습니다. 오후인걸 알고 이때면 알바하는데 무리가 없겠다 싶어서 한거였죠. 그런데 이번 2주 내내 아침 7시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애초에 아침이라고 미리 공시가 되어있었다면 전 이 알바를 안했을겁니다... 주말에 워낙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평상시 새벽 3시에 자서 거의 아침8시~9시에 일어나는게 보통인데... 주말엔 5시30분인가 계속 일어나야 해서 아침도 못먹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오후 3시에 퇴근... 집에 오면 오자마자 탈진ㅠㅠ

 

알바하는 사람들끼리도... 뭐 거기 다니는 직원들과 얘기하는 중에도 거의 하나같이 저 같은 상황(졸업을 앞두고 있고...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에 알바를 한다는것 자체가 무지 힘든건데 대단하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실제로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은 20~21살입니다. 걔들 중에는 휴학한 친구도 있고... 학교 다니는 친구도 있긴 하지만... 저처럼 20대 중반에 취업준비 하면서 주말알바 특히 노가다...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 그러네요. 체력적인 면이나 스케쥴조절에 있어서 제가 정말 불리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한창 어릴때 알바 많이 해놓을걸...) 게다가... 저는 이것저것 공부한다고 막상 알바하러가면 배웠던거 까맣게 잊어버려서... 항상 갈굼당하고...

 

2주 딱 하고 그만둘까 생각한건 사실 제가 여태껏 했었던 알바 중엔 처음일겁니다. 제 자신한테 일단 너무 화가 나네요... 사실 그 알바가 하루 일하고 그 다음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기로 유명한 알바이긴 합니다만... 사회생활 많이 한 사람이 부러워서 홧김에 한 알바지만 사실 제 상황에서 꼭 알바가 필요한가 그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에휴~ 몸이 말을 안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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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포챈인

2019.10.12 2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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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포챈인

2019.10.12 2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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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포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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